금 값은 달러 인덱스와 어떤 관계인가요?

우선 통계적으로 답을 하자면 

금값과 달러 인덱스는 -0.3 ~ -0.6 수준의 역 상관관계를 보입니다.

서로 어느정도 반대로 움직인다는 얘기입니다.

상대적으로 달러가 약해지면  금 가격은 오르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상관관계는 어떤 두가지 변수가 얼마큼 서로 밀접하게 연관이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값이 1이면 완벽한 양의 상관관계이고 -1 이면 완벽한 역관계입니다.

 

 

위에 그래프에서 주황색은 금값이고 청색은 달러인덱스 (미 연준에서 교역량 기준으로 개선한 모델)입니다.

 

역상관 관계을 보이는 이유는

금은 달러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가 강해지면 다른 통화 보유자 입장에서 금이 비싸져 수요가 줄어듭니다.

반대로 달러가 약해지면 금이 상대적으로 싸져 수요가 늘어납니다.

금은 인플레이션 방어 수단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달러 가치가 떨어질 때 금 수요가 증가합니다.

 

물론 예외도 존재합니다

금융 위기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클 때는 금과 달러가 동시에 강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둘 다 안전자산으로 인식되기 때문)

금리, 인플레이션, 중앙은행 정책 등도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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